KAD한국자동문, 산업용 공장 스피드도어로 세계 시장 ‘고속질주’ 기업 위상 다져 △산업용공장자동문 KAD-3000Series [사진제공 : (주)KAD한국자동문] [CCTV뉴스=김진영 기자] “스피드도어(고속자동문)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와 KAD-Series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세계 자동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피드도어, 공장자동문, 오버헤드도어 전문 기업 (주)KAD한국자동문(이하 KAD)은 지난 25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정기회의 및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1990년 모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을 토대로 출발한 KAD는 고속자동문(스피드도어) 사업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고속자동문 대중화에 앞장서 온 국내 대표기업이다. 생산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27년의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고속자동문 제품 최대 라인업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KAD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판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스피드도어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현지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국내와 동일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본사의 숙련된 직원을 베트남에 파견하거나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들의 한국 연수 등 활발한 기술지원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됐다.
KAD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 활발한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최근에는 북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국영기업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해외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아가고 있다.
KAD의 해외 영업 담당자는 “본사와 해외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과 생산 능력을 높여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주력한 결과, KAD는 올해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이에 따라 매출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AD는 올 한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大賞’ 시상식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지난 7월엔 한국마케팅포럼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 ‘2017 KCSA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산업용자동문) 부문’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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