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광폭 공장•산업용 스피드도어, 빅도어 고속자동문 KAD-6000 Series도 질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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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 Cascading 기술 적용, 광폭임에도 속도는 일반 스피드도어 급”
KAD-ASSA ABLOY가 올해 초 출시한 빅도어 고속자동문 KAD-6000 Series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향후 베스트 셀링도어 제품으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산업용도어는 기술적 한계로 폭 12m 이상의 광폭 도어를 만들 수 없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형 설비가 드나드는 공장이나 비행기 및 대형배의 격납고 등의 현장에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속도가 느린 오버헤드도어나 전동셔터를 사용하는 실정이었다. KAD-6000 Series에는 기존 고속자동문에는 쓰이지 않던 KAD Cascading 기술이 적용되었다. 제작 가능한 사이즈 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속도와 내풍압 강도 문제를 극복하였다. 특히 제품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고가의 광폭 산업용자동문 설치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대폭 줄여주었다. 이 광폭형 하이스피드도어는 최대 폭 30m까지 제작이 가능하고,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으며 구동속도는 2.5m/s에 달한다. 다른 KAD-ASSA ABLOY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바닥금속감지센서, 초음파센서, 적외선센서 등 현장 조건에 적합한 센서를 연동하여 자동구동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빅도어 KAD-6000 시리즈는 5만회 운행 테스트를 마치고 시장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내구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또 CE인증과 ACEA(유럽 자동차 제조 연합) 기준에 부합하여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도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KAD한국자동문-아사아블로이의 관계자는 “최근 KAD-6000 시리즈가 글로벌 제지업체에 대량 설치되면서, 상당히 편리하고 안전한 광폭 공장자동문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으며 추후 예정된 설치가 많이 있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AD-ASSA ABLOY는 ‘2018 비전 선포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KAD 시리즈가 성공할 수 있는 강점 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 세계에 어디라도 컨설팅부터 제조, 시공, 사후관리까지 토탈 도어 오프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ASSA ABLOY 소속 기업들과 협업하여 선택의 폭이 좁았던 국내 고속자동문, 공장자동문 시장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